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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박명수가 처음 처갓집을 방문했을 때를 회상했다.동행복권파워볼

7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에대박’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가 “코로나 때문에 글로벌하게 움직이는 분들은 많이 힘들겠다”고 하자 통번역 전문가인 에바는 “직접 만나서 미팅을 못하니까 화상으로 한다. 통신이 잘 안될 때도 있고 애로사항이 많다”고 전했다. 박영진은 “요즘 행사라고는 묵비권 행사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가 “여자친구 부모님댁에 갈 때 뭘 사가야 할까요”라고 묻자 박영진은 “저는 과일을 사가지고 갔다. 고향이 김천이라 고향 특산품인 김천 자두를 사가지고 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저는 아버님 드시라고 양주 한 병과 버섯세트를 가져갔다”며 “버섯 케이스가 황금색 나무로 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양주를 사가지고 갔으면 저희 장인어른도 언제 한번 풀어야 하는데 끝까지 안 푸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바는 “러시아에서는 보통 꽃을 가장 많이 사가고 아니면 팬던트 같은 주얼리를 사가지고 간다. 아버님한테는 양주나 고가의 안주를 사간다”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항 꿈틀로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파워볼사이트

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성주, 정인선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촬영중단 약 5개월 만에 포항 꿈틀로 골목을 재방문한다. 두 사람은 낯설어하며 “여기가 몇 번째 골목이지?”라고 질문하는 등 기억을 더듬으며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홀로 긴급방문했을 당시에 확인했던 사장님들의 놀라운 변화를 2MC에게 전하며 사장님들에게 내준 숙제 확인차 각 가게들의 메뉴 시식을 권유했다.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새롭게 탄생한 ‘덮죽집’을 찾은 2MC는 사장님이 준비한 ‘덮죽’의 낯선 비주얼에 당황도 잠시, MC 김성주는 한 입 먹자마자 “소문나겠는데요?”라며 그 맛을 인정했고, MC 정인선 역시 “해산물 향이 확 배어 있다”고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심지어 중간점검 이후, 한 권 더 늘어난 사장님의 메뉴 개발 노트를 보던 정인선은 “1등 하는 친구 비밀 노트 보는 것 같다”며 사장님의 끊임없는 노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중간점검 당시 ‘덮죽’으로 사장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백종원은 예비 메뉴로 오므라이스도 연습해볼 것을 권유했다. 이에 사장님은 2MC에게 그간 연습한 오므라이스를 선보였으나 자칭 ‘오므라이스 마니아’ 김성주는 기대와 달리 퍽퍽한 맛의 오므라이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문제점을 발견해 즉석에서 솔루션을 펼쳤다.

이어 ‘해초칼국숫집’에 방문한 2MC는 백종원이 추천했던 ‘가자미 비빔국수’를 맛봤다. MC김성주는 “싱겁고 달기만 하다”며 “이걸 먹으러 포항까지 오진 않을 것 같다”고 혹평해 지켜보던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 지난 중간점검 당시 손질이 어려운 고둥, 새우를 대신할 해물을 찾아보라는 힌트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는 사장님의 칼국수를 본 백종원은 즉석 아이디어로 아귀X홍합을 이용한 칼국수를 개발했다. 포항의 특색을 살린 NEW 칼국수를 시식한 사장님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사장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백종원의 맞춤 솔루션은 오늘(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불타는 청춘’ 이승훈 PD가 새 친구 송은영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파워볼게임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1996년 MBC 드라마 ‘나’의 주인공을 맡았던 송은영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에 송은영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승훈 PD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전에 송은영과 잠깐 연락을 했다”면서 “어제 방송에도 나왔지만, 송은영이 긴장을 많이 했지 않나. 쑥스럽고 민망하고 해서 방송을 보다가 결국에는 다 못 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용과 송은영이 24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1996년 당시 20살이었던 최민용이 송은영과 함께 드라마 ‘나’를 촬영 중이었던 첫 사랑 최강희를 보기 위해 매일 촬영장을 찾았다는 과거가 밝혀져 관심을 모은 것.

이 PD는 최민용과 송은영의 인연을 알고 섭외를 했느냐는 질문에 “같은 드라마에 나온 적이 없지 않나. 그래서 그런 사연이 있는 것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진짜 24년 만에 처음 봤다고 하더라. 프로그램이 오래 되다 보니까, 우리들끼리 ‘누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도 한다. 예전에 최민용이 한 번 언급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같은데, 최민용은 송은영이 진짜 나올 줄은 몰랐던 거다.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둘이 오빠, 동생처럼 되게 반가워했다”라고 촬영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음 주 시청 포인트에 대해서는 “송은영이 적응을 많이 해서 어제 방송보다는 조금 편해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또 프로그램과 관련해 큰 변동이 생기는 것이 있다. 지금 반장 제도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반기를 드는 쿠데타 세력이 생긴다. 누가 쿠데타를 일으킬지는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현재 여름특집 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가족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 속 종영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는 21일 마지막 회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4% 최고 6.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마침표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현시대의 가족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날카롭게 짚어낸 ‘가족입니다’는 매회 차원이 다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가까이 있지만, 정작 아는 것이 없었던 가족들이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보듬어가는 과정,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가족을 완성해 나가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래도록 곱씹을 울림을 남겼다.

색다른 접근법으로 ‘가족’ 드라마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지평을 연 제작진이 ‘가족입니다’가 남긴 것들을 짚었다.

# 진정한 가족이란? ‘가족’과 ‘나’에 대한 의미 있는 고찰

‘가족도 내가 아닌 타인인데, 우리가 타인을 다 알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가족입니다’는 ‘우리’ 역시 각자의 삶을 가진 ‘나’라는 점을 이야기 내내 관통해냈다. 가족의 구성원인 ‘나’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짚어낸 것. 가족의 이야기는 누구의 시선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기억이 됐고, 각자의 비밀과 이를 대처하는 방식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 이입을 유도했다. 입장의 차이로 풀어나간 이야기는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는 ‘가족’이라는 관계를 보다 현실적으로 들여다보게 했다.

무엇보다 개개인의 사건을 결국 가족으로 향하게 만드는 촘촘한 서사 위에, ‘나’를 매몰시키지 않고 저마다의 성장사(史)를 짜임새 있게 엮어내며 공감의 폭을 확장시켰다. 다양한 관계성, 타인의 시각을 통해 인물이 표현되는 지점 역시 자연스럽게 내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공감 매직’으로 이어졌다.

‘가족’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다섯 가족은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웠다. 여전히 서로에 대해 완벽하게 몰라도 ‘가족’이다. 함께 해야만 완성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삶에 충만하게 존재함으로 가족은 완성됐다.

‘나’를 온전히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고 모든 것은 순전히 ‘나’의 몫인 삶이지만, 그럼에도 ‘가족’이 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었다. 각자가 찾아낸 현실적이고 따뜻한 행복에 시청자들도 깊게 물들었다.

# ‘가족극의 진화’ 권영일 감독X김은정 작가의 힘

가장 보편적인 ‘가족’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은 남달랐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희생을 강요하거나, 가족이라는 이유로 상처가 아물 시간도 주지 않는 화목을 강요하지도 않았다. ‘가족입니다’의 특별함도 여기에 있었다.

특히 평범한 가족의 놀라운 비밀 속에 숨겨진 사연과 아픔을 다각도로 짚어내는 방식에 호평이 쏟아졌다. 가족을 바라보는 색다른 접근법은 권영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김은정 작가의 통찰력 있는 필력으로 깊이를 더했다.

변모하는 가족의 내밀한 감정까지 세밀하게 포착한 권영일 감독의 절제된 연출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증폭했다.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 김은정 작가의 담담한 화법도 명불허전이었다. 가족이라는 관계의 본질을 짚어내고, 곱씹을수록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는 따스하면서도 뼈 아픈 현실을 건드렸다.

#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배우들의 열연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몰입력 있게 풀어낸 배우들의 열연은 공감의 원동력이었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짚어내고 드러나지 않은 아픔과 상처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 덕분에 ‘감정 동기화’에 성공했다.

타인을 배려하며 살아왔지만 정작 ‘가족’과 ‘나’에 대해 몰랐던 김은희의 성장은 한예리가 깊이 있게 그려냈고, 김지석은 ‘가족 같은 타인’ 박찬혁을 통해 가족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짚어내는 것은 물론, 시선을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은주의 변화를 절제된 감정선으로 그려낸 추자현은 ‘인생캐(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소한 오해로 멀어졌지만 ‘못난’ 세월을 넘어 진정한 화해를 보여준 김상식, 이진숙으로 분한 정진영과 원미경은 부부의 오랜 세월마저 담아낸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막내 신재하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여기에 신동욱, 김태훈 등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갓’벽한 시너지가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공감을 극대화했다.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공연(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이 결국 잠정 연기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지자체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그 과정은 아쉬움을 넘어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22일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정부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기본적으로 지켰다”면서 “총 방역비용으로만 1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입하면서 공연을 안전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했으나 공연 3일 전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결국 24, 25, 26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리허설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이런 통보를 받고 출연자와 수백여 명의 전 스태프들이 넋을 잃었다. 갑작스러운 행정기관의 통보에 무대, 음향, 조명을 비롯한 공연장비들과 3주간 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물품들, 방역장비 등을 모두 공연장 안에 둔 상태로 사유재산에 대해 보호받지 못했다”며 “영세한 공연기획사가 감당해야 할 공연 제작비용 수십억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것은 물론이고,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사회적 비용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이러한 문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지 않은 채 공연 3일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처사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앞서 21일 송파구는“코로나19 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에 대하여 집합금지를 명령한다”며 행정명령 공고를 내렸다. 공고에 따르면 서울 올림픽공원 내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과 핸드볼 경기장은 각각 15000석, 5000석 규모의 대형 관람석을 갖춘 시설로 송파구는 밀폐된 공간에서 대규모 인원이 장시간 머무를 경우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크다고 판단, 관련 법률에 의거해 공연 집합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는 실사용 좌석수와 별개로 공연장 규모에 따른 집합금지 행정명령이다.

현재 뮤지컬, 연극 등은 좌석 띄어 앉기,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속속 공연을 재개하고 있다. 특히 같은 송파구 내에 1200석규모의 뮤지컬 전용관에서 21일에도 공연이 진행됐고 좌석 띄어 앉기 등 기본적인 방역조치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와 반대로 대중음악 공연은 더 철저한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음에도 개최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아 형평성 측면에서 맞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도 KSPO돔의 총 1만5000석 중 좌석 간격을 위해 5200석만 티켓을 발매하는 등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결국 이번 행정 명령으로 이런 수고가 무위로 사라질 위기를 맞이 했다. 단순히 좌석 간격이나 방역 대책에 대한 실제적인 기준이 아닌 좌석 수나 공간의 크기로 제한을 하는 것은 기준이 모호하다는 업계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내릴 결정이지만 본인들이 개최를 허가한 대형 공연을 개막 사흘을 앞두고 기획사와 사전 협의나 예고도 없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는 점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개최하기로 했던 공연이 같은 이유로 세 차례 연기와 취소를 거듭했고 이번에도 취소가 결정이 나면서 공연 주최 측은 금전적인 큰 손실을 입게 됐고 공연을 기다려온 6만명의 팬들도 마찬가지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송파구청의 행정명령 배경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유독 대중가요 콘서트만 그 피해를 안고 있는 것 같다. 공연의 규모가 크고 인원이 많이 모인다는 이유로 그 대상이 되는 것 같다. 산술적으로도 1만 5000명 규모 공연장에 5200여명이 모이는 것과 1200석 공연장에 1200명이 모이는 것 중 무엇이 더 위험한지 모르겠다. 현장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행정력 남용이자 탁상 행정”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JTBC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 서울 공연은 공연 취소를 결정했고, 김호중 단독 팬미팅 역시 장소 이동이나 규모 축소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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