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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
6일 8일 증상 미미하다고 약 처방..9일 다시 가서야 확진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10일 코로나19 전북 96번 확진자에 대한 중간 역학조사 결과를 브리핑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20.9.10 /© 뉴스1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10일 코로나19 전북 96번 확진자에 대한 중간 역학조사 결과를 브리핑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2020.9.10 /©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96번째 확진자가 최근 4일 간 선별진료소를 3번이나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사이트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6번 확진자 A씨(40대 여성·전주지검 근무)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로 서울과 인천을 방문했다. 몸살 등 최초 증상은 6일부터 발현됐다. 최종 양성 판정은 9일 오후 7시30분에 내려졌다.

A씨는 지난 8월19일 전북 77번 확진자와 동선(식당)이 일치해 자가격리(8월25일~9월2일) 조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9월1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했고 하루 뒤인 2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 해제 이후 수도권을 방문했고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6일과 8일 2차례에 걸쳐 전주시내 한 민간병원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당시 선별진료소에서는 격리가 해제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고 증상도 미미한 점을 이유로 들어 검사 대신 약 처방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 사이 A씨는 직장에 출근(7일)도 했다. A씨는 9일 전주화산선별진료소를 다시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와의 직간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178명에 달한다. 가족 4명과 사무실 동료 7명, 직장동료 150여명 등이다. 검사 대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에 들어간 밀접 접촉자는 가족(배우자, 자녀 3명)과 사무실 동료 등 총 11명(모두 음성)이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가 앞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을 때 좀 더 세밀한 파악과 검사가 이뤄졌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추신수의 '라스트 슬라이딩?'
추신수의 ‘라스트 슬라이딩?’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38)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인연이 이대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론 매체들이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파워볼게임

이들 매체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4회 홈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오른손 손목을 다친 추신수의 부상자 명단 등재 소식을 전하면서 추신수가 19일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특히, MLB트레이더루머스닷컴은 이날 “우리는 이번 시즌 추의 마지막을 보았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것으로 올겨울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추신수의 텍사스에서의 경력이 끝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텍사스에서 평균 이상의 타자로 활약하면서 8.7의 fWAR를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이는 수비가 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어 추신수는 2020시즌 126타석에서 .229의 타율과 .318의 출루율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텍사스에서 뛴 7시즌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올 시즌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뛸지 여부와 상관없이 오프시즌에 은퇴를 할지 다른 딜을 찾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팀 라인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도 기회 있을 때마다 메이저리그에서 1, 2년 더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추신수는 텍사스와 7년에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올해가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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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청이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의 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국토교통부는 올 6월 ‘민자고속도로 도로교통 안전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한 민자고속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국토부는 간담회에서 경찰청·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국토부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다.

주요 후속조치 사항을 보면, 2021년 6월 지·정체가 발생하는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영업소의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를 1개에서 2개로 증설한다.

또 최근 3년간 사망사고 원인의 68.9%를 차지하는 졸음운전 및 전방주시태만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25개소인 졸음쉼터를 내년 말까지 42개소로 확충한다.

구간과속단속 범위도 확장한다. 단속 범위는 전체 민자 고속도로 연장 1540㎞(양 방향) 기준, 지난해 5%(77㎞)에서 올해 연말 11%(174㎞)로 늘어난다.

아울러 위험운전 다발 지점 및 사고지점 운전 패턴을 분석해 과속단속카메라·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또 도로관리청이 고속도로 내 CCTV를 활용해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의 차량번호 등의 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심의를 추진 중이다.

더불어 화물차 운전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연속운전 및 휴게시간 규정을 현행 ‘4시간 운전 후 30분 휴식’에서 ‘2시간 운전 후 15분 휴식’으로 변경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최근 몇 년간 감소 추세였던 고속도로 사망자 수가 올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한 민자고속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뉴스엔 서지현 기자]

연예인들의 과거사는 늘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특히 연애사가 그렇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들의 이야기가 꼬리표처럼 회자돼야 할까.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강호동, 이상민, 하하와 함께 스페셜 MC로 함소원이 출연했다.

앞서 함소원은 ‘아이콘택트’를 통해 어머니와 그동안 쌓였던 앙금을 풀고 화해를 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그렇다면 다음 눈 맞춤 주자는 누가 좋을까”라고 질문했다.

함소원은 거침없이 “상민이하고 XXX”라고 답했다.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가 됐고 강호동마저 얼굴을 붉히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함소원은 재차 “미스 X!”이라고 외치며 “그냥 내가 궁금해서 그런 거야. 개인적으로”라고 강조했다.

당시 방송분에서는 이상민의 상대가 정확히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모자이크 처리됐다. 제작진이 이 같은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선 상대방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해선 안 되는 예민한 상대일 확률이 높다.

게다가 ‘미스 X’이라는 호칭으로 언급된 것만으로도 상대방이 여성임을 알 수 있다. 이상민과 관계된 여성들의 긴장감이 더해지는 순간이다. 이에 이상민은 “그 어떠한 이야기도 기억이 추억이 될 때까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상민에게도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대임이 분명했다.

이상민 역시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대라면 당사자 역시 아직은 함께 언급되는 것을 피하고 있는 상황일 수 있다. 이에 더해 당사자들이 아닌 타인의 입에 오르내리는 관계는 더욱 유쾌하지 않은 상황.

물론 함소원이 예능임을 고려해 한 발언임은 이해가 가나 당사자를 앞에 두고, 또는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 순간에도 이를 자신의 궁금증 소재로 이용한다는 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이 같은 상황은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도 벌어진 바 있다. 지난 7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이자 동료 배우 최강희를 소환했다. 최민용은 “안 데려다준 날이 딱 한 번 있었는데 그게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날이다. 그 날 하루만 안 데려다주고 항상 데려다줬다”고 아련한 과거를 회상했다.

해당 방송 이후 최민용과 최강희 이름은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강희는 드라마 ‘추리의 여왕’을 촬영 중이었으나 작품이 아닌 누군가의 첫사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일각에선 최민용의 행동이 다소 무례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한 번도 아닌 매 방송마다 옛 첫사랑을 소환하며 일화들을 털어놓는 행동이 상대방에겐 썩 유쾌하게 비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이에 더해 ‘불타는 청춘’ 멤버들 역시 최민용의 첫사랑을 예능 소재로 사용하며 뜬금없는 소환을 이어갔다.

누구나 아련한 과거와 추억들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상대방에게도 당시 모습이 똑같이 적용되진 않을 수 있다. 하물며 지속적으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타인을 통해 자신이 회자된다면 불쾌함마저 느낄 수 있다.

예능을 위해,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묻어뒀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허용 가능하지만 이를 통해 누군가가 불쾌하거나 피해를 입는다면 그 역시 올바른 방법은 아닐 것이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SBS ‘불타는 청춘’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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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이 얼마나 불의한지 몸소 보여주길”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로 출근을 하고 있다. 2020.09.10. 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로 출근을 하고 있다. 2020.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국민의당이 10일 “추미애 장관은 어떠한 이유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기 바란다”고 했다.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추 장관을 향해 “검찰을 정권에 줄 서는 충견으로 만들고, 말을 듣지 않는 검사들은 좌천시켰다는 비판의 목소리에도 절대 굴하지 말라”며 “일반 사병들은 엄두도 못 내는 병가연장도 본인 자식은 보좌관의 전화 한 통으로 재택연장했다는 비판에도 꿋꿋이 버티라”고 말했다.

이어 “버티고 버텨서 입으론 정의와 공정을 외치며, 뒤로는 반칙과 특권을 일상화하는 이 정권이 얼마나 불의한지 몸소 국민들께 보여주기 바란다”며 “상식 이하의 주장과 물타기로 추 장관을 옹호하며, 정권의 친위대를 자처하는 여당 의원들도 계속 억지 논리로 추 장관을 비호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홍 수석부대변인은 “추 장관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라”며 “오만한 표정과 고압적 태도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남을 향해 내지른 손가락이 곧 본인을 향한 손가락질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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