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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950명으로 지난 1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거리두기 3단계 상향 기준은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800~1000명 발생할 때다. 최근 1주일(6~12일) 평균 확진자는 662명으로 아직 지표에는 못 미치지만 확산세가 가팔라 조만간 이를 충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8일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는 8일 592명에서 9일 671명, 10일 680명, 11일 689명, 12일 950명으로 계속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감염이 누적된 상태여서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현재의 거리두기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힘든 위기국면이라고 진단했다. 미확인 확진자를 감안하면 이미 3단계 기준을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최후의 보루’인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다음 조치는 사회활동의 전면제한을 뜻하는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조정 외에는 다른 선택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3단계 되면…‘집에서만 머물기’ 원칙

거리두기 3단계는 ‘일상 셧다운’에 가까운 조치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국적 대유행’으로 평가하고 의료체계 붕괴 위험을 막기 위해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골자다.파워볼엔트리

3단계에서는 전국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장례식장 등 필수시설을 제외한 모든 중점·일반관리시설과 국공립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되고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도 휴관·휴원하게 된다. 아동보육은 긴급돌봄으로만 유지된다.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나 모임이 전면 금지되고 스포츠 경기도 중단된다. 등교 수업이 금지돼 수업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직장의 경우 필수인원 이외에는 재택근무가 의무화되고 종교활동은 1인이 영상으로만 할 수 있다.

정부는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신중한 입장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이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막대한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3단계까지 시행되면 서민경제는 더욱 시름을 앓게 된다는 우려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시 민간소비가 16.6% 줄고 국내 총생산은 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고 강제적 조치보다는 국민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운영 중단이나 제한 등 정부의 강제적인 조치보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이 더 중요하다. 가급적 모든 사회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모임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최태범 기자 bum_t@mt.co.kr이슈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연말이 다가온 가운데 수입차들의 할인공세가 뜨겁다.파워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비대면 트렌드로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올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차업체들은 실적 확보를 위해 12월 치열한 할인경쟁에 나서고 있다. BMW 7시리즈, 재규어 XF 20d 포트폴리오의 경우 2000만원대 할인이 이뤄지고 있다.

12일 신차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에 다르면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무려 30.4%의 할인을 적용해 316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Q2와 BMW X1도 각각 12.8%와 17.6%의 할인을 적용, 3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정통 스포츠 쿠페 포드 머스탱은 할인율을 점차 높여 10.4% 할인된 4300만원에,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최강자 BMW 3시리즈는 15.2% 할인된 4630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독일 세단 폭스바겐 아테온은 16.7%의 할인을 적용, 490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재규어 XF는 무려 29%의 할인으로 정가보다 2100만원 저렴한 513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우디 핵심 판매 차종 Q5와 A6는 각각 15.1% , 18.1% 할인을 통해 5153만원, 534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마니아층이 두터워 할인이 없기로 유명한 지프 랭글러도 최대 7.9%의 할인으로 5680만원을 기록하며 연말 할인에 동참했다.

할인이 없기로 유명한 벤츠의 E250 아방가르드도 6.7%의 할인을 제공, 6015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정가 1억원을 넘나드는 캐딜락 CT6,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BMW 7시리즈 등도 16~25%를 할인했다.

캐딜락 CT6는 2442만원 할인된 7326만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1700만원 할인된 8760만원, BMW 7시리즈는 2300만원 할인된 1억1750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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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현장방문..’이동’ 재촉하는 탁현민에 문대통령 “외관도 중요하다”
44m² 투룸 세대 설명 ‘정리’한 문대통령..현장일정 ‘국민들이 쉽게 이해해야’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경기도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방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경기도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방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2.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아니, 아니요. 아니요. 바깥이 중요한데.”

전날(11일) 경기 화성동탄 공공임대주택을 찾은 문 대통령이 일정 수행 중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야단치는 상황이 공개됐다.파워볼

상황은 이렇다. 전날 10시50분 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현장에 도착했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부 장관 지명자인 변창흠 LH 사장이 영접했다.

문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김 장관과 변 사장으로부터 임대주택 단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의전 계획에 따라 문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곧바로 이동해 218동 로비에서 준비된 조감도를 보고 안내 패널 앞에서 변 사장으로부터 임대주택 단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요를 설명들을 계획이었다.

그럼에도 차량 앞에서 설명이 길어지자, 탁 비서관은 변 사장에게 ‘사인’을 보낸다. 이동할 때라는 것이다. 변 사장은 단지 전체를 둘러보는 문 대통령에게 “이동하시죠”라고 안내했고, 김 장관도 손으로 방향을 안내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이 탁 비서관을 향해 “아니 아니요. 아니요. 바깥이 중요한데”라며 나무랐다. 얼굴이 붉게 상기된 문 대통령은 왼손으로 탁 비서관을 자제시켰고, 이에 김 장관이 문 대통령의 의중을 알아차린 듯 환하게 웃었다.

노타이에 사랑의 열매 배지를 한 문 대통령의 와이셔츠 윗단추는 풀려있었다. 임대주택 단지에 시선을 두었던 문 대통령은 와이셔츠 옷깃을 만지며 김 장관과 변 사장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서는…”이라고 말했다. 외관도 충분히 둘러봐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김 장관과 변 사장은 임대주택에 대해 추가 설명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변 사장이 “넓게 트여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각종 축제도 하고, 운동도 하고, 소통도 하고, 커뮤니티가 아주 강조돼 설계된 곳입니다”라는 설명을 들으며 로비로 이동했다.

탁 비서관은 SNS에 이러한 상황이 담긴 현장 영상을 올리며 “대통령께 야단맞는 저를 보는 것도”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탁 비서관이 해당 영상을 공유한 이유는 44㎡(13평) 투룸 세대를 방문한 문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일단 문 대통령은 44㎡ 투룸 세대를 둘러보시면서 일부 기사의 제목처럼 ‘4인가족도 살겠다’ ‘(부부가) 아이 둘도 키우겠다’ 등의 발언을 하신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44㎡ 투룸 세대를 방문했을 때 변 사장은 “여기가 44m² 13평 아파트이고, 아이들 방 먼저 한번 보시겠습니다”라며 문 대통령을 안내한다.

방에는 책상 1개와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책상 위의 침대 1개가 배치돼 있었다.

이어 변 사장은 “방이 좁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1명, 밑에 1명 줄 수가 있고요. 이걸 재배치해서 책상 2개를 놓고 같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라며 “아이가 더 크면 서로 불편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러니까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라고 말하자 김 장관과 변 사장은 “네”라고 답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라고 말하자 변 사장은 “네”라고 답했다.

평소 문 대통령은 현장 일정에서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이를 쉬운 말로 다시 언급하며 설명을 정리한다. 이후 국민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직접 물어보기도 한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일정이 어려운 용어로 ‘보고’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돼야 한다는 소신이 강하다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탁 비서관은 “‘임대주택을 국민들이 (더) 살고 싶도록 만들자’는 점검과 당부를 담은, 대통령이 방문하셨던, 살고싶은 임대주택 현장영상”이라며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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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취재진, 주민 등 한데 뒤엉켜 북새통
한 남성 “국민 대표해 본 때 보여주겠다” 달려들다 경찰 제지받아

조두순이 12일 오전 8시55분께 거주지인 안산 모처에 내리기 직전 차아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 뉴스1 조정훈 기자
조두순이 12일 오전 8시55분께 거주지인 안산 모처에 내리기 직전 차아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 뉴스1 조정훈 기자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마스크 벗겨라, 무슨 낯짝으로 이동네 오냐, 화학적 거세해라 당장”

2008년 ‘안산 초등생 성폭행’ 범죄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아 복역하고 12일 출소한 조두순이 이날 오전 경기 안산 거주지에 도착해 집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교도소 출소 직후 안산 보호관찰소로 이동해 준수사항을 고지 받은 조두순은 순찰차 호위를 받으며 회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오전 8시55분께 거주지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1분여 가량 차에서 머문 조두순은 이후 보호관찰관의 동행에 따라 타고 온 차량에서 내려 집안으로 황급히 모습을 감췄다. 당시 일대는 경찰과, 취재진, 주민 등이 한데 뒤엉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오전 5시30분여 까지만 해도 조씨 거주지 주변에는 순찰중인 경찰과 주민 5~6명, 일부 취재진 등만 있었을 뿐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주민, 취재진, 유튜버, 시위대 등이 늘어나면서 오전 7시9분께부터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되고 경찰병력이 추가 배치 되는 등 일대에 긴장감이 돌았다.

오전 8시30분께 조씨가 보호관찰소를 나와 거주지로 이동한다는 한 유튜버의 말이 나오자 여기저기서 고성과 함께 분노 가득한 목소리가 일제히 터져 나왔다.

6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은 “심장이 떨려 밤새 한숨도 못 잤다. 사지가 발발 떨린다”며 “왜 출소시키느냐 그리고 무슨 낯짝으로 이 좋은 동네에 오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4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은 “조두순 얼굴을 공개하라, 시민을 보호하라”며 “이 동네가 깨끗한 동네인데, 앞으로 출근은 어떻게 하고 반찬은 어떻게 사러 다니냐. 이사를 가던가 해야지 정말 죽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7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초등생 성폭행 흉악범, 조두순 출소 시민 불안’이라는 글이 담긴 플래카드를 점퍼 안에서 꺼내들며 “당장 화학적 거세를 하라”고 외쳤고, 30대 남성은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국민 대표로 내가하겠다”고 외친 뒤 건물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주민 등은 조씨가 거주지로 들어간 뒤에도 거주지를 향해 저마다 손가락질 하며 분노 섞인 말을 내뱉는 등 쉽게 자리를 뜨지 않았다.

조씨는 출소 일부터 7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며 5년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조두순이 12일 오전 8시55분께 거주지인 안산 모처에 도착하기 직전 한 시위대가 플랫카드를 펴보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 뉴스1 조정훈 기자
조두순이 12일 오전 8시55분께 거주지인 안산 모처에 도착하기 직전 한 시위대가 플랫카드를 펴보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 뉴스1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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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은 12일 윤희숙 의원이 간밤에 세운 헌정사상 최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기록을 자축했다.

특히 동료 초선 의원들이 일제히 윤 의원에 찬사를 보냈다.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철의 여인’ 정말 수고 많았다”며 “12시간을 넘는 길이도 길이지만 내용의 깊이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까지 정말 세계 최고였다”고 말했다.

그는 “5분 발언으로 유명한 윤 의원은 장거리 스프린터”라며 “최고의 스프린터가 최고의 마라톤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일깨워줬다”고 덧붙였다.

김병욱 의원은 “윤 의원이 단순히 시간만 끈 게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하나하나 분석하며, 우리 민주주의가 나아갈 바를 국민 앞에 당당히 밝혔다”고 평가했다.

최형두 의원도 “필리버스터 수준을 바꿔놨다”며 “단락마다 편집해서 특강 교재로 쓸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4시12분까지 총 12시간 47분 동안 국정원법 개정안 반대 토론을 해 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민주당 이종걸 전 의원의 12시간 31분이었다.

무제한 토론 기록 경신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12일 오전 4시12분께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윤 의원은 최장 발언 기록(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전 의원·12시간 31분)을 경신했다.     한편 본회의는 지난 11일 무제한 토론에 나선 한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방역을 위해 정회됐다. 2020.12.12 jeong@yna.co.kr
무제한 토론 기록 경신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12일 오전 4시12분께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윤 의원은 최장 발언 기록(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전 의원·12시간 31분)을 경신했다. 한편 본회의는 지난 11일 무제한 토론에 나선 한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방역을 위해 정회됐다. 2020.12.12 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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