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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니 로즈가 교통 사고를 낸 뒤 구금되어 조사를 받다가 19시간 만에 경찰서를 떠났다.

영국 ‘더 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로즈가 경찰 구금 센터에서 19시간 만에 빠져나왔다. 로즈는 경찰서를 나설 때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로즈는 24일 오전 4시에 과속 운전을 하며 교통 사고를 냈는데 중앙 분리대와 충돌하며 범퍼가 완전히 파손됐고 바퀴도 하나 빠졌었다”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이어 “살아있는 게 기적인 사고였다. 음주를 하긴 했지만 음주운전 위반 규정 수치보다 아래였다. 로즈는 교통사고 후 노스햄프턴셔 경찰서에 수감돼 치료와 함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 소식통은 위험한 운전으로 체포된 것이고 다른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로즈는 교통사고 이전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로즈는 2013년 선덜랜드 임대를 통해 기량을 끌어올렸고 복귀 후 토트넘 주전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다. 꾸준히 출전기회를 보장받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점차 벤 데이비스에 주전을 내줬고 지난 시즌 뉴캐슬 임대를 통해 재기를 꿈꿨지만 미진한 활약으로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

올 시즌 세르히오 레길론이 영입되자 로즈는 완전히 전력 외로 구분됐다. 최근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토트넘 다큐멘터리에서 로즈와 무리뉴 감독이 지속적으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로즈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됐다.

일각에서는 로즈의 교통사고에 자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로즈는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가족 문제, 인종 차별, 지속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몇 달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더 선’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로즈는 정신적 문제로 인해 자살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 음주도 안한 상황에서 전속력으로 중앙 분리대를 박은 점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지만 현재 어떤 것도 확실하게 나온 것은 없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억대 연봉 19명 중 살아남은 이는 10명..대부분 삭감

한화 이글스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 이글스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0시즌 최악의 성적을 낸 뒤 다수의 베테랑 선수를 방출한 한화 이글스의 2021시즌 선수단 평균 연봉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과 연봉 협상 중인 한화의 새 시즌 평균 연봉(외국인선수, 신인선수 제외)은 2013년 이후 8년 만에 1억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네임드파워볼

한화는 2020시즌 억대 연봉을 받았던 다수의 선수를 정리했다. 19명의 선수 중 9명이 내년 시즌 함께 뛰지 않는다.

김태균(5억원·이하 2020년 연봉), 송창식(1억6천만원)이 은퇴했고, 이용규(4억원), 안영명(3억5천만원), 윤규진(1억7천만원), 송광민(2억5천만원), 최진행(1억6천만원)은 방출됐다.

박상원(1억1천만원)은 입대, 이태양(1억4천만원)은 시즌 중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됐다.

2020년 억대 연봉 선수 중 남은 선수는 10명이다.

정우람(8억원), 장민재(1억1천만원), 신정락(1억2천만원), 장시환(1억1천만원), 최재훈(2억원), 오선진(1억500만원), 이성열(5억원), 정은원(1억2천만원), 하주석(1억4천만원), 정진호(1억1천300만원)만 남았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노수광(2억1천만원)을 포함하면 11명이다.

한화 구단은 현재 선수들과 연봉 협상 중인데, 새 시즌 억대 연봉 선수 인원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020시즌 최악의 성적을 낸 만큼 연봉 삭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한화의 새 시즌 억대 연봉 선수 숫자는 2020시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한화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마땅한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다.

선수단 평균 연봉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8년 만에 1억원 밑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

한화는 2013년 선수단 평균연봉 8천623만원을 기록한 뒤 매년 평균 연봉 1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2014년 평균 1억1천564만원 2015년엔 1억3천981만원을 지출했다.

2016년엔 1억7천912만원을 써서 10개 구단 평균 연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7년(1억8천430만원)에도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1억6천674만원(3위)으로 지출을 줄인 한화는 2019년엔 1억3천668만원(6위), 2020년엔 1억1천198만원(9위)을 썼다.

한편 올해 선수단 평균 연봉 1억원 미만을 기록한 구단은 단 한 팀도 없었다.

[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2020시즌 억대 연봉 선수 현황

cycle@yna.co.kr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있다. 2020.12.11. 제공 | KBO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있다. 2020.12.11. 제공 | KBO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아무 것도 증명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를 향한 기대가 예사롭지 않다. 키움 김하성(25)이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ML) FA 시장 유격수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파워볼게임

계약 마감시점을 앞두고 관심이 뜨겁다. 김하성의 포스팅 마감일은 한국시간으로 내달 2일이다. 일주일 내로 행선지가 결정되는 가운데 이전부터 김하성을 노릴 것으로 예상됐던 텍사스와 토론토 외에 세인트루이스, 보스턴 등도 김하성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 디디 그레고리어스(30), 마커스 세미엔(30), 안드렐톤 시몬스(31) 등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유격수들이 있지만 시장 가치는 김하성이 이들을 앞서고 있다.

실제로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지난달 김하성을 이번 FA 시장 랭킹 7위에 올려놓았다. 당시 그레고리어스, 세미엔, 시몬스보다 김하성을 높게 평가하며 김하성이 텍사스와 5년 40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이 매체의 예상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입을 원하는 팀이 늘어날수록 가격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 빅리그 FA 시장에서 김하성의 가장 큰 가치는 나이다. 매년 커리어하이를 경신하고 공수주가 두루 뛰어난 20대 중반 유격수를 탐내지 않을 구단은 없다. 어느 팀이든 김하성의 최전성기 모습을 기대한다는 얘기다. ML와 KBO리그의 수준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김하성이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세계 최고 리그도 적응할 수 있다는 현지평가다. 김하성은 올해 138경기에 출장해 30홈런 23도루 OPS 0.920을 기록해 홈런과 OPS에서 개인 최고 수치를 찍었다. 유격수 외에 3루수도 병행하며 가치를 높였다. 고교시절에는 2루수도 맡은 만큼 멀티포지션이 대세인 빅리그 트렌드에도 맞는다.

역대 KBO리그에서 빅리그 진출시 가장 큰 계약을 맺은 선수는 류현진(33·토론토)이다. 류현진은 2012년 12월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다저스는 류현진과 계약에 앞서 약 2500만 달러를 포스팅비로 투자했다. 류현진 이후 많은 KBO리그 스타들이 태평양을 건넜지만 류현진처럼 장기계약을 맺은 경우는 없었다. 대다수가 2년 내외 계약을 체결했고 박병호와 윤석민은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KBO리그로 유턴한 바 있다.

반면 김하성은 류현진처럼 빅리그 진출시 나이가 만 25세인 점, 그리고 전성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로 평가받는다. 빅리그 FA 시장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지만 일주일 내로 김하성이 제임스 매캔 이후 처음으로 총액 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bng7@sportsseoul.com

[OSEN=고척, 곽영래 기자]
[OSEN=고척, 곽영래 기자]

[OSEN=이종서 기자] ‘괴물 신인’ 소형준(19・KT)이 품게 될 연봉은 얼마가 될까.

2020년 1차 지명으로 KT 위즈에 입단한 소형준은 지명 순위를 증명하는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26경기에 등판한 그는 13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6월말 1군 엔트리에 제외돼 약 2주간 휴식을 취하는 동안 커터를 장착해 타자를 더욱 까다롭게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소형준은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팀의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와 두산 상대로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어 4차전에서도 구원 등판해 실투 하나에 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2⅓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소형준이 거둔 고졸 신인 두 자릿수 승리는 2006년 류현진(토론토) 이후 처음이다. 특히 8월에는 5경기에 등판해 28⅔이닝을 던져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 고졸 신인 월간 MVP에 선정됐다. 종전 고졸 신인 월간 MVP는 1983년 유두열(롯데). 그러나 유두열은 실업야구단에서 뛴 뒤 프로에 입단한 만큼, 소형준이 가진 기록은 더욱 빛났다.

올해 KT의 창단 첫 가을야구를 이끈 가운데 겨울 연봉 초대박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2년 차’ 최고도 노려보게 됐다.

무엇보다 이강철 감독이 “소형준이 거둔 승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나와줬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을 정도로 1승이 가치 있었던 만큼 고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전망이다.

구단 2년 차 최고 연봉은 강백호로 2700만원에서 9300만원 오른 1억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당시 강백호는 첫 해 138경기에서 타율 2할9푼 29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고졸 신인 최다 홈런을 기록을 새롭게 썼다.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은 2019년 하재훈(SK)로 455.6% 오른 1억 5000만원에 계약하며 류현진이 가지고 있던 기록 400%를 깬 바 있다. /bellstop@osen.co.kr

[앵커]

코로나로 정말 힘겨운 올 한해 절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스포츠 소식이 있습니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건강이 상당히 호전됐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의 투병기를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몸은 좀 어떠세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 많이 좋아진 것 같애.”]

유상철 감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넷에 공개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별명인 ‘유비’와 계속 투병하는 의미를 결합한 ‘유비컨티뉴’란 제목의 이 영상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축구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췌장암 투병 과정에서 유상철 감독에게 힘을 불어넣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조명했습니다.

[유상철 : “꼬마애들이 감독님 힘내세요 한 것? 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감독은 올해 6월까지 13차례의 항암 치료를 마치고 약물치료에 돌입했고, 9월 MRI 촬영 결과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야외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많이 되찾은 상태입니다.

말기 암 판정 후 5년간 생존 확률 단 1%. 기적에 도전하는 유상철 감독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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